다대포 서측 해수욕장과 동측 해수욕장이 7월 1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다대포해수욕장은 국제 친환경 인증 획득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 환경을 갖추고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블루플래그(Blue Flag) 국제인증
다대포 서측 해수욕장은 올해 개장을 앞두고 블루플래그(Blue Flag) 국제인증을 획득하며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해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블루플래그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부를 둔 국제환경교육재단(FEE)이 운영하는 국제인증 제도로, 수질·환경관리·안전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 평가해 기준을 충족한 해변에 부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친환경 인증이다.
다대포 서측 해수욕장은 지난 2021년 처음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 5000여 곳 이상의 해변과 마리나가 블루플래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대포 해변공원은 친환경 관광시설 인증인 `그린키(Green Key)' 국제인증도 갱신했다. 그린키는 관광시설의 환경 책임성과 지속가능한 운영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으로 다대포 해변공원은 국내 도시공원 가운데 유일하게 그린키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편의시설 대거 확충
올해는 동측 해수욕장의 우수관로 이설사업도 완료돼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해변 환경이 조성됐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주차장은 3개소 771면이 운영되며, 코인샤워장 3개소와 샤워장 2개소, 세족장 5개소, 무료 탈의실 2개동이 마련된다. 또한 파라솔 250개와 화장실 8개소를 운영해 피서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해수욕장에는 감시탑 2개소와 고정식 망루 7개를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다대포 서측 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을 갖춘 부산의 대표적인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인근에는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와 해변공원, 산책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위치해 있어 해수욕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다대포 서측 해수욕장

다대포 동측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