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의 이름이 `서부산스마트밸리'로 바뀐다. 사하구청은 부산시에 명칭변경을 신청했으며 부산시는 5월 15일자로 명칭 변경을 최종 고시했다. 사하구는 노후 산단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첨단제조의 거점도시로 변화하는 산단의 미래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명칭 변경을 위해 지난해 전국 단위의 명칭 공모를 추진했으며, 공모를 통해 `서부산스마트밸리'를 새 이름으로 최종 선정했다.
서부산스마트밸리(구 신평·장림산단)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스마트그린산단 및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19개 사업에 254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동매역을 중심으로 착공된 4곳을 포함 14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추진되고 있다.
서부산스마트밸리 일원 광역 조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