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 일대에 따뜻한 겨울조명이 불을 밝혔다. 사하구는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하단동 감천동 신평동 등 7곳에 겨울조명을 설치해 `희망의 빛거리'로 조성한다. 사진은 11월 23일 회화나무샘터공원 희망의 빛거리 운영을 위한 시범운영 모습.
겨울 희망의 빛축제 개최
12월 1∼3일 회화나무 샘터공원
점등식 버스킹 소망달기 행사
사하구가 연말을 맞아 괴정동 회회나무샘터공원 등 7곳을 희망의 빛거리로 조성하고 빛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빛거리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77일동안 운영된다. 점등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다. 사하구의 특색을 담은 LED조명을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따뜻하고 희망찬 분위기를 사하구 전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빛 거리로 불을 밝히는 장소는 하단동 을숙도초등학교·감천동 국민체육센터·신평동 골목시장 앞·장림동 장림동원로얄듀크 사거리 앞·구평동 구평고개 사거리 앞 교통섬,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 감천문화마을 입구 등 총 7곳이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에서 `사하, 희망의 별을 품다'를 주제로 빛축제가 개최된다. 12월 1일 오후 6시 점등행사를 갖는다. 식전공연으로 팝페라 혼성 4인조 공연이 펼쳐지며 회회나무작은도서관 운영위가 마련하는 소망달기 행사도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사흘동안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무료 인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아기자기한 풍선아트 행사도 마련된다.
겨울
희망의 빛거리
조성 개요
○기간 2023.12.1.∼2024.2.15.(77일간)
▷ 18:00~24:00 점등
○장소 7개소(하단동 을숙도초교, 감천동 국민체육센터, 신평동 골목시장 앞, 장림동 장림동원로얄듀크아파트 사거리 앞, 구평동 구평고개 사거리 앞 교통섬,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 감천문화마을 입구 육교 및 아치형 조형물)
○점등행사 12. 1.(금) 18:00 ∼18:15
○사진무료 인화 서비스 12. 1.(금)∼12. 3.(일) 17:30∼19:30
○요술풍선 이벤트 12. 1.(금)∼12. 3.(일) 17:30∼1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