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역사관 개관
부산교육의 근현대 역사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전시·교육·체험하는 부산교육역사관이 3월 11일 개관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감천동 옛 감정초를 활용해 연면적 약 6430㎡, 지상 1∼4층 규모로 리모델링했으며, 3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독도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부산교육역사관에서는 2004년부터 수집한 부산교육사료를 바탕으로 부산 근대교육이 태동한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 일제강점기, 6·25전쟁기, 산업화와 민주화 시기까지 이어지는 부산교육의 역사를 연구하고, 전시·교육·체험할 수 있다. 3월 12일부터 학생 단체 교육프로그램 및 일반 전시 관람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초등 통합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산교육역사관을 방문하는 학생과 시민 여러분이 부산교육의 역사를 체험하고 관람하면서 부산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드높이고 배움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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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