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농사짓고 함께 요리 `텃밭 반찬'에 이웃사랑 듬뿍
주민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고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반찬을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어 화제다. 괴정2동 주민들은 괴정2동 행정복지센터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5년 전부터 텃밭을 일구어가고 있다. 시간을 정해놓거나 행사 일정을 정해놓고 하는 일은 아니다. 주민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삼삼오오 모여 품앗이를 한다. 농사 화젯거리도 생기고 시간을 내서 만나는 일도 많아지는 등 텃밭 덕분에 이웃 간의 정도 두터워졌다. 배추, 무, 상추, 고추 등 다양한 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있다. 반찬을 만들어 나누거나 김장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텃밭은 비료와 농약 사용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씨앗과 모종은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추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량이 감소하기도 했으나, 부족한 채소는 시장에서 구입해 보충하고, 양념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나눔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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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