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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국제적 워터프론트 개발

구보 303 호 작성자 : 구보 기사입력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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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대포 일원이 해운대, 북항과 함께 해양관광, 주거공간, 공원 등을 갖춘 국제적인 워터프론트로 조성된다. 

 부산시는 옛 한진중공업 부지 등 준공업지역(55만㎡)을 관광·문화·휴양·레저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실행계획을 지난 10월 30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9월 `다대뉴드림플랜'을 발표한데 이어 1년여에 걸친 「다대포 일원 개발 기본구상 용역」에서 나온 것이다.

 부산시는 민간이 개발 방향을 제안하고 개발 이익의 일정 부분을 공공기여하는 공공기여협상을 진행 중인 옛 한진중공업 부지 개발사업자와 지난 10월 21일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협상에 나섰다. 또한 성창기업 부지도 적기 개발을 위해 우리 구, 성창기업과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주거단지와 함께 초등학교, 상업·업무지구 조성으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카페거리, 먹거리타운도 배치해 관광객들이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진다. 

 전시 컨벤션 복합 쇼핑센터와 4∼5성급 고급 호텔, 일몰을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수변 산책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웨이브 파크 등 관광인프라가 갖춰지면서 다대포 일대가 서부산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설 것으로 예상된다.